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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태국선교편지(박재천,홍영숙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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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동교회 작성일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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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선교기도편지

박재천 홍영숙 선교사

 

2020/8

 

주 안에서 사랑하는 태국선교 동역자 되시는 성동교회 김정태 목사님에게,

 

[지금 태국에서는...]

지금 태국은 세계에서도 드물게 코로나 19 방역이 잘 되고 있는 나라입니다. 지난 91일까지 100일이 넘도록 국내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았는데 92일에 마약 사범으로 구속된 사람이 검사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서 조금은 의구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이나 주변인 가운데 아직도 새로운 환자가 생기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만 인접 국가인 미얀마에 코로나 19가 무섭게 확산되고 있어 태국 당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런 반면에 GDP에서 관광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있는 태국에서 정부의 강력한 봉쇄조치로 코로나 방역은 성공했지만 국내경기의 위축으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은 정부나 국민 모두에게 점점 더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콕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대학과 젊은이들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반정부 데모도 정부에게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적어도 이런 경기 위축이 지속된다면 그 데모 대열에 일반 국민들도 가세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습니다.

태국 정부의 외국인 입국에 대한 강력한 봉쇄조치로 인해 코로나 기간에 한국을 방문한 많은 선교사들이 선교지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고 올 해 3월 이후 단기선교 사역은 거의 없습니다.

 

[아가페 라용교회 사역]

태국 정부의 코로나 19에 대한 강력한 방역 정책으로 국내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관계로 교회 사역은 대체로 정상에 가깝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일 예배는 발열체크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지침을 지키면서 드리고 있고 주간 사역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경기위축으로 일자리가 줄고 소득이 줄면서 주일에도 일을 해야 하는 곳이 많고 일자리를 잃은 분들도 있어 예배에 참석하는 인원이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것은 교회의 자립과 자치 능력이 많이 향상 되어서 대부분의 중요한 일은 교회운영위원회에서 의논해서 결정하고 남 여 전도회를 중심으로 실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728일에는 교인들의 요구에 의해서 홍영숙 선교사를 강사로 냅킨아트 강습이 있었고 89일에는 어머니날 행사 그리고 816일에는 교회설립 6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6주년 기념 감사예배에는 방콕신학원에서 교수로 섬기는 유타판 피닛목사를 강사로 초청해서 말씀을 듣고 자체적으로 작은 축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가페 태국 선교회 모임]

아가페 태국 선교회 선교사 모임이 지난 84일과 97(자체 세미나)에 방콕에서 있었습니다.

 

[GMS 태국중부 지부 정기총회]

GMS 태국중부 지부 2020년 정기총회가 824일 방콕에 있는 태국한인교회에서 있었습니다.

 

[기도제목]

1. 아가페 라용교회를 위해서

- 사역자(위온 전도사)가 말씀과 기도하는 일에 집중하고 성령 충만하도록

- 교회 운영위원들과 남녀 전도회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해서 맡은 바 책임을 잘 감당하도록

- 성도들의 믿음 성숙과 직장이 안정되도록

- 하반기 남은 사역들(세례식, 성찬식, 교인수련회, 감사주일, 성탄절 등)을 인도해 주시도록

2. 아가페태국선교회 소속 선교사들의 가정과 사역을 인도해 주시도록

3. 협력하는 현지교단(CCT)7노회 그리고 지역교회들과 건강한 협력사역을 할 수 있도록

4. 태국을 비롯한 한국 미국 등 주변국들에서 코로나 19가 속히 종식되고 삶과 사역이 활성화되도록

5. 저희가 주님의 은혜로 육체적으로 강건하고 영적으로 성령 충만해서 어려운 시기에도 맡겨주신 사역을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19 사태를 지나가면서 우리의 일상이 조금씩 바뀌고 있음을 확인합니다. 예전에 회자되었던 지구촌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서로가 문을 닫고 대면이 아닌 비대면이 뉴노멀이 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제 닥칠지 끝날지 알 수 없는 막연한 두려움 가운데 살아가는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소망이 있음은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통치하고 계시며 우리의 구원자가 되신다는 사실을 믿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계시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모든 필요를 다 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분이 우리와 늘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일들이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그것 또한 우리 하나님의 통제 하에 있기에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우리는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기를 결단하고 하루하루를 살아내기로 작정합니다. 약속대로 더하시는 은혜와 은혜 위의 은혜로 살아가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도 주 안에서 사랑하는 태국선교 동역자님께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감사하는 복된 날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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