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2018년 11월 선교편지(태국-박재천 홍영숙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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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동교회 작성일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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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선교기도편지

박재천.홍영숙 선교사

 

2018-11

 

사랑하는 태국선교 동역자 되시는 성동교회 김정태 목사님에게,

 

[지금 태국은...]

태국 기상청에서는 1027일부터 우기가 끝나고 건기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건기가 되면 낮에는 기온이 30도를 웃돌기도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비교적 시원한 날씨가 이어지는 태국 여행의 최적기라 할 수 있습니다.

정치권의 관심은 내년 2019224일로 예상되는 총선일을 앞두고 신당 창당과 기존 정당들이 조직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군정의 연장 세력과 기존 정당들의 치열한 주도권 다툼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국학교는 1달여 간의 방학이 끝나고 이번 주부터 2학기 개강을 하게 됩니다.

 

[라용 아가페교회 소식]

라용 아가페교회에서는 지난 59일에 교회 헌당 예배를 드렸지만 미비된 시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10월 말까지 지붕 물 받침과 CCTV와 방범창과 도로변에 교회 안내판을 설치하였고 교회 건물의 일부 전기 시설을 변경하고 정리해서 거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필요한 남은 시설은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보완해 나갈 예정입니다.

주일에는 태국인 담임 사역자 없이 제가 대신하고 섬기고 있고 현재 재직 중인 성도들이 번갈아 가면서 나오기는 하지만 대부분 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태국인 사역자가 부족하고 더구나 지방에 소재한 교회인지라 합당한 전임 사역자 찾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교인들도 열심히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주말에는 찬파라는 방콕신학원 재학 중인 학생이 3시간을 차를 타고 와서 돕고 돌아 갑니다. 위해서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1014일 주일에는 성동교회 청년으로 단기 선교를 왔던 류승만 형제와 권다희 자매가 결혼을 해서 태국으로 신혼 여행을 왔다가 예배에 참석하고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일(28)에는 본 교회 출석 중인 3명의 중고등 학생에게 2학기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태국기독교총회(The Church of Christ in Thailand, CCT)의 정기총회]

저희가 동역하는 태국기독교총회 교단 제 35차 정기총회가 1022-26일에 치앙마이에서 있었습니다. 저도 CCT와 동역하는 태국아가페선교회(Agape Mission in Thailand)의 대표 자격으로 총회에 참석을 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중요 사항은 현재 20개 노회에서 2개의 노회(라후족, 아카족)가 증설 설립되었고 2019-2022년까지 총회를 섬길 임원으로 총회장 타위삭 목사, 부총회장 위랏 목사, 총무 사얌 목사, 회계에 찬 장로가 선출되었습니다.

 

[기타 소식]

917-19일에는 태국한인여선교사회에서 주관한 수련회가 나콘파톰에서 있어서 홍영숙 선교사가 다녀왔습니다.

지난 924일에는 GMS 태국 중부 지부 추석 모임이 방콕 행복한 교회(장정수 선교사)에서 있었습니다. 1029일에는 태국한인선교사회 교회개척위원회 모임이 방콕에서 있어 제가 1시간 동안 발제를 했습니다.

 

[아들 하민이 소식]

아들 하민이는 지난 9월에 개학을 해서 재학 중입니다. 내년 봄학기를 마쳐야 졸업을 하게 됩니다. 남은 학교 생활과 취업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기도제목]

1. 교회를 섬길 담임 사역자를 보내 주시도록

2. 성도들이 영적으로 성장하고 일상적인 생활(가정과 직장)에서 하나님의 인도와 은혜를 맛보며 살아가도록

3. 2018년 성탄절 전도를 인도해 주시도록

4. 2019년 목회 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5. 동역하는 태국교회(총회와 노회)와 아름다운 사역이 되도록

6. 아가페 소속 선교사들의 가정과 섬기는 사역을 인도해 주시도록

7. 저희 가족(아들 하민 포함)이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강건해서 더욱 주님을 잘 섬기도록 기도해 주세요.

 

한국은 이제 늦가을이 되고 일시적이지만 벌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곳도 있다는 소식도 들리네요. 늘 느끼는 것이지만 계절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그 의미가 점점 퇴색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도시에서 사는 분들에게는 추수에 대한 감사도 별 감흥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 번에 몰아서 하는 감사보다 일상적인 삶에서 감사를 배우고 표현하는 법을 잘 배우는 것이 더욱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계절이 주는 의미를 잘 이용하는 것은 신앙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희가 사는 곳은 딱히 결실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는 때가 없기에 더 많은 지혜가 필요합니다.

늘 저희 태국선교 사역에 함께해 주시는 동역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8년도 남은 두 달 기간에 더 많은 열매들을 거두시는 주님의 은혜가 있으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2018111

 

태국 라용에서 박재천 홍영숙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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